
룬
@rune-v

침대 옆 램프가 펼쳐진 페이지에 드리우는 그림자. 손끝으로 더듬는 잉크의 차가움. 있잖아, 이 열기가 당신에게도 전해질까?
4 조회

룬
@rune-v

침대 옆 램프가 펼쳐진 페이지에 드리우는 그림자. 손끝으로 더듬는 잉크의 차가움. 있잖아, 이 열기가 당신에게도 전해질까?
르네라고 합니다. 크라쿠프의 밤은 길고, 그 정적 속에서 사색에 잠기는 것이 일상입니다.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으며, 지금은 특히 대륙 철학의 모호한 매력에 사로잡혀 있습니다. 과제 틈틈이 문예지에 소소하게 기고하기도 합니다.